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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힘

윈도우 복원 지점 설정 및 자동 예약 방법

by 컴수리존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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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복원 지점은 시스템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컴퓨터를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과거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보험' 같은 기능입니다.

설정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니 아래 순서를 따라와 주세요.

1. 시스템 보호 설정 활성화하기

복원 지점을 만들기 전, 먼저 해당 드라이브의 보호 설정이 켜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검색: 작업 표시줄의 돋보기 아이콘(검색창)에 '복원 지점 만들기'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2. 시스템 속성: '시스템 보호' 탭이 바로 뜰 겁니다.
여기서 보호 설정이 필요한 드라이브(보통 C: 시스템)를 선택합니다.
3. 구성: 하단의 [구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설정 변경: '시스템 보호 사용'에 체크하고, 복원 지점 저장에 사용할 최대 사용량(보통 5~10%)을 설정한 뒤 [확인]을 누릅니다.

2. 복원 지점 수동으로 만들기

중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시스템 설정을 변경하기 직전에 수동으로 지점을 만들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보호 탭에서 하단의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이름 입력: 나중에 알아보기 쉽게 '드라이버 설치 전', '2026-02-03 상태' 등 적절한 설명을 입력합니다. (날짜와 시간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3. 완료: [만들기]를 누르면 시스템이 현재 상태를 캡처하여 저장합니다.

3. 문제가 생겼을 때 복원하는 방법

시스템이 불안정해졌다면 저장해둔 지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위와 동일하게 '시스템 보호' 탭으로 들어온 뒤, 상단의 [시스템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 권장 복원 지점을 선택하거나, '다른 복원 지점 선택'을 눌러 직접 만든 지점을 골라 진행하면 됩니다.

💡 복원 지점을 사용하더라도 내 문서, 사진 등 개인 파일은 삭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복원 지점 생성 이후에 설치한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는 제거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자체에는 '매일 복원 지점 생성' 같은 단순한 체크 버튼이 없기 때문에, '작업 스케줄러'라는 도구를 활용해 예약 설정을 해야 합니다.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아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하시면 금방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1. 작업 스케줄러 실행 및 기본 설정

먼저 윈도우가 정해진 시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아야 합니다.

1. 검색: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작업 스케줄러'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작업 만들기: 오른쪽 [작업] 패널에서 [작업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기본 작업 만들기보다 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3. 일반 탭 설정
* 이름: '자동 복원 지점 생성' 등 본인이 알아보기 쉬운 이름을 입력합니다.
* 보안 옵션: 하단의 [가장 높은 수준의 권한으로 실행]에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시스템 설정 변경 권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실행 시간 및 동작 설정 (핵심 단계)

이제 '언제(트리거)', '무엇을(동작)' 할지 지정할 차례입니다.

① 트리거 (언제 실행할까요?)

1. [트리거] 탭으로 이동해 [새로 만들기]를 누릅니다.
2. 작업 시작: '예약 상태'로 두고, 주기를 '매일' 또는 '매주'로 선택한 뒤 원하는 시간을 설정합니다.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시간대나 새벽 시간을 추천합니다.)
3. 설정을 마쳤으면 [확인]을 누릅니다.

② 동작 (어떤 명령을 내릴까요?)

1. [동작] 탭으로 이동해 [새로 만들기]를 누릅니다.
2. 동작: '프로그램 시작'으로 설정합니다.
3. 프로그램/스크립트: `powershell.exe` 라고 입력합니다.
4. 인수 추가(선택 사항): 아래 코드를 복사해서 그대로 붙여넣습니다.
`Checkpoint-Computer -Description "자동예약복원" -RestorePointType "MODIFY_SETTINGS"`
5. [확인]을 눌러 저장합니다.

3. 중요 주의사항: 24시간 제한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24시간 이내에 만들어진 복원 지점이 있다면 새로운 자동 복원 지점을 만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만약 테스트를 위해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만들고 싶다면 레지스트리 수정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일일 백업' 용도라면 위의 설정만으로 충분합니다.
* 노트북 사용 시: [조건] 탭에서 '컴퓨터의 AC 전원이 켜져 있는 경우에만 작업 시작' 설정을 확인해 보세요.
배터리 모드일 때는 작동하지 않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복원 지점은 일종의 '스냅샷'이기 때문에 자주 생성하다 보면 하드 디스크 용량을 상당히 차지하게 됩니다.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리하는 두 가지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모든 복원 지점 삭제 및 용량 제한하기

가장 확실하게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윈도우 상태가 매우 안정적일 때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설정 진입: 앞서 들어갔던 [복원 지점 만들기] -> [구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삭제: 하단의 [삭제] 버튼을 누르면 해당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복원 지점이 지워집니다.
3. 용량 조절: '디스크 공간 사용'의 최대 사용량 바를 조절하여 복원 지점이 차지할 수 있는 한계치를 정해두세요.
설정한 용량이 가득 차면, 윈도우가 알아서 가장 오래된 지점부터 지우고 새 지점을 만듭니다. (보통 5~10GB 정도면 충분합니다.)

2. 최신 지점만 남기고 삭제하기 (추천)

모두 지우기엔 불안하고, 용량은 아끼고 싶을 때 사용하는 가장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1. 디스크 정리 실행: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디스크 정리'를 입력하고 실행합니다.
2. 시스템 파일 정리: 하단의 [시스템 파일 정리] 버튼을 클릭합니다. (잠시 스캔 시간이 걸립니다.)
3. 기타 옵션: 상단의 [기타 옵션] 탭으로 이동합니다.
4. 복원 지점 정리: '시스템 복원 및 섀도 복사본' 항목에 있는 [정리...] 버튼을 누릅니다.
5. 확인: "가장 최근의 복원 지점을 제외하고 모든 복원 지점을 삭제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뜨면 삭제를 진행합니다.

💡 만약 C드라이브 용량이 늘 부족한 상황이라면, 복원 지점 예약 주기를 일주일 단위로 늘리거나, 중요한 작업 직전에만 수동으로 만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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